미래는 누구에게나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청년의 시절에는 그 불확실함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지요.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미래에 대한 염려를 스스로 짊어지지 말라고. 우리보다 앞서 일하시고, 우리 삶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라고.
미래를 염려하는 자들에게 주신 성경말씀 6가지
1. 마태복음 6:33-34 ― 내일 염려는 내일에게 맡기십시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둘 때, 삶의 필요는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세요. 내일은 하나님께 맡기면 됩니다.
2. 예레미야 29:11 ― 하나님은 선한 미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선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삶에 희망과 미래를 약속하십니다.
3. 잠언 3:5-6 ― 나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정하십시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내 판단, 내 불안, 내 계획보다 더 깊고 확실한 지혜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분께 모든 길을 맡기면, 길이 열릴 것입니다.
4. 이사야 41:10 ― 하나님은 나의 동행자이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혼자 걷는 길 같아도 하나님은 늘 옆에 계십니다.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해보세요.
5. 시편 37:5 ― 그분께 맡기면, 그분이 이루십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청년의 시간은 방향을 정하는 시기입니다. 모든 결정을 하나님께 맡기면, 그분이 가장 좋은 길로 이끄십니다.
6. 빌립보서 4:6-7 ― 염려는 기도로 바꾸십시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가 마음을 가득 채울 때, 기도로 방향을 돌리세요. 하나님의 평강이 그 자리에 찾아올 것입니다.
결론 ― 염려하지 말고 맡기십시오
청년시기의 불안은 당연합니다. 어쩌면 인생의 전 시기가 불안하다고도 생각됩니다. 우리는 당장 내일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불안을 계속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앞서 계시고, 더 선한 길을 알고 계십니다.
오늘의 나를 하나님께 맡기고, 내일의 일은 그분의 손에 올려드리세요.
염려 대신 신뢰로, 두려움 대신 기도로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삶의 길을 열어가실 것입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6)
혹시 지금 염려로 마음이 무겁다면,
오늘 이 말씀 한 구절을 붙잡고 기도해보세요
